만약, 당신이 10년 or 20년 만에, 푸바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, 아래 매뉴얼을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.
- 앱스토어에서 에버랜드 (Everland)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.
- 바탕화면에서 에버랜드 앱을 선택합니다.
- 홈 화면의 설명을 따라서, 예약한 이용권이 없다면, [스마트 예약하기]를 선택 후 티켓을 구매합니다.
- 예약한 이용권이 있다면, [이용권 등록하기]를 선택해서 함께 갈 인원들의 이용권을 등록해주세요.
- 입장하기 전에 함께 스마트 줄서기를 할 한명의 인원이 이용권을 모두 등록해두면 좋아요.
- 이용권을 함께 등록해야, 스마트 줄서기 등을 할때 인원을 함께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이용권을 함께 등록하지 않는다면, 각자 스마트 줄서기를 해야 하고, 이때 스마트 줄서기가 다른 시간대로 예약이 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.
- 만약 각자 앱에서 이용권 등록을 한 상황이라면, [이용권 관리] 메뉴에서 이용권 취소 후, 다른 사람의 앱에 [이용권 등록하기]를 할수 있습니다.
- 저도 3명이 함께 가서 각자 이용권을 등록했다가, 판다월드에 함께 입장하기 위해! 이용권 취소 후 한명에게 몰아서 다시 등록했어요.
- 다들 오픈런을 하실테니, 대기줄 기다리시면서 이용권 등록을 해주시면 좋습니다.
- 입장에 성공하셨다면, 바로 스마트 줄서기를 해야 해요. 홈 화면에서 [List] 리스트 아이콘을 눌러주세요.
- 어트랙션 란에 가장 있기 있는 어트랙션 메뉴가 나타납니다.
- 판다월드, 로스트밸리, 사파리 월드 중에 하나는 보셔야 본전 생각을 안하실 테니! 원하시는 메뉴 하나를 눌러주세요.
- 참고로, 스마트 줄서기를 한 경우, 스마트줄서기한 어트랙션의 관람이 끝나기 전까지 중복해서 다른 어트랙션의 스마트 줄서기는 안되요, 따라서 신중하게 고민해서 스마트 줄서기할 하나의 메뉴를 골라주세요.
- 저는 9:50분에 오픈런했고, 스마트줄서기로 판다월드를 10:40에 예약하고, 사파리 월드는 1시간 현장줄서기 해서 입장했답니다. 판다월드는 어차피 관람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,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, 사파리월드나 로스트밸리를 줄서기하는것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. +_+
- 스마트줄서기는 오전만 가능하고, 오후는 모두 현장줄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,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, 연휴에는 아마 하나씩 밖에 못보실것 같네요.
- 이후 지도 대신에 앱의 [Map] 맵 아이콘 눌러 보시면서, 가까운 어트랙션 방문이나 일정 계획하실때 도움되실것 같아요.
- 그 밖에,
- 저도 거의 15년만에 푸바오 보고 싶다는 가족때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게 됐는데, 에버랜드 앱이 너무 편해서 이용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. 반대로, 에버랜드 앱 이용안하시면 아침 일찍 가셔도 어트랙션 3대장 중에 하나 보시기도 힘드실것 같아요.
- 리프트, 곤돌라 등을 잘 이용하시면, 부모님, 아이들과 함께여도 편하게 즐기실수 있을것 같아요.
- 무슨 오픈런이야, 그랬는데 이왕 가시는거, 오픈런 꼭 하세요 ㅎㅎㅎ 볼걸많고, 즐길것 많아서 자주 가시는것 아니라면 오프런 추천합니다.
- 주차장
- 제1주차장 이용하려고 저도 한시간 전에 도착했구요, 평일 금요일 1시간전 방문인데, 줄 길었고,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 가까운데 댈수 있었어요.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..
- 제,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즐거운 에버랜드 방문 되시길 바랄께요-!